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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834694
광주문화신용협동조합 전남대에 장학금 1천만원 기부
- 작성일
- 2022.12.21
- 수정일
- 2022.12.21
- 작성자
- 양다영
- 조회수
- 619
광주문화신용협동조합
전남대에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지역상생 금융조합 역할 다할 터”
광주문화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영철)이 12월 20일 전남대학교에 ESG 학생활동지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고 이사장을 비롯해 최영균 상임감사, 김남석 전무, 신계숙 전무 등이 함께 참석했다.
고영철 이사장은 “작은 기부에도 환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광주문화신협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 금융협동조합으로, 우리학교 뿐 아니라 다른 대학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현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전남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소중한 기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문화신용협동조합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2년부터 자체 운영 중인 복지장학 재단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 대학 졸업까지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에 4억 원 넘게 투입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로써 전남대에 기부한 금액은 모두 5천만 원으로 늘었다.
광주문화신협은 지난 1993년 광주 북구지역을 공동유대로 해 설립된 조합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1월 고영철 이사장이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한 후, 자산 및 수익성 증가와 자산 건전성 강화로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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