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 릴레이 인터뷰] 전남대학교 학군단(ROTC) 모정아 교관
모정아 교관님은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출신으로 졸업 후 여군사관으로 임관하여 군생활을 하고, 대위로 전역한 후 현재는 전남대학교 학군단 교관으로 근무 중이십니다.
매달 학군단에 기부하고 있는 모정아 교관님과 기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모정아 교관님은 "저에게 기부참여는 응원입니다."라는 말로 인터뷰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후배들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바로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부참여는 후배들의 현재를 응원하는 메세지이자 한끼 식사 같은 의미입니다." 라며 학군단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소소한 금액이라 쑥쓰럽지만 혼자였다면 의미를 만들어내기 어려웠을 것이고, 여러 사람이 작게 모아서 크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기부의 힘"이라며 기부에 대한 생각을 전해주었습니다. "적은 돈이 모여서 큰 돈이 되고, 작게나마 응원을 받았던 사람들도 그 다음에 누군가를 응원할 수 있다면 참 기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정아 교관님처럼 매달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남대학교발전기금재단은 기부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